대한항공의 김하영. 한국프로탁구리그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부상 재활중인 신유빈의 부재로 초반 3연패를 당했던 대한항공이 3연승을 올렸다.
강문수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14일 저녁 경기도 수원의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코리아리그(1부) 여자부 경기에서 김하영 이은혜 강다연의 활약으로 유남규 감독의 삼성생명을 매치스코어 3-1로 꺾었다.
대한항공은 1라운드에서 삼성생명에 당한 2-3 패배를 설욕했으며, 3승3패 승점 14로 3위를 지켰다. 삼성생명은 4승2패 승점 16으로 2위를 그대로 유지했으나, 선두 포스코에너지(6승 승점 18)와의 격차를 2점으로 줄이는 데 만족해야 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정영식. 한국프로탁구리그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날 코리아리그 남자부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정영식이 단·복식에서 2점을 따내는 등 맹활약한 데 힘입어 보람할렐루야를 매치스코어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미래에셋증권은 6승3패 승점 23으로, 삼성생명(6승2패 승점 22)과 국군체육부대(6승2패 승점 20)를 제치고 단독선두로 나섰다. 최근 5연패를 당한 보람할렐루야는 1승8패 승점 9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kkm100@sportsseoul.com
<14일 전적>
▶코리아리그 여자부
삼성생명(4승2패) 1-3 대한항공(3승3패)
변서영 2-0 이은혜(11-6, 11-5)
이시온 1-2 김하영(6-11, 11-8, 10-12)
최효주-김지호 1-2 이은혜-강다연(11-9, 12-14, 8-11)
변서영 0-2 김하영(4-11, 8-11)
▶ 코리아리그 남자부
보람할렐루야(1승8패) 1-3 미래에셋증권(6승3패)
박경태 0-2 정영식(10-12, 8-11)
최인혁 2-1 황민하(11-9, 3-11, 12-10)
최인혁-김문수 0-2 정영식-박규현(2-11, 5-11)
박경태 1-2 황민하(13-11, 2-11, 10-12)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