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컬링, 노르딕스키, 알파인스키 등 가능성 있어"
윤경선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선수단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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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내달 4일 개막하는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동메달 2개를 목표로 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4일 서울 시민청에서 윤경선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선수단장과 신영용 부단장, 박종철 총감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윤 선수단장은 "휠체어컬링과 노르딕스키, 알파인스키 종목에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동메달 2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은 3월4일 개막해 10일간 중국 베이징과 옌칭, 장자커우 일대에서 열린다. 한국은 총 77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윤 선수단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준비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8일까지 서울문화재단 시민청에서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특별전시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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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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