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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미국의 경기.
마지막 10엔드에서 미국이 1점을 추가하며 경기가 마무리 됐습니다.
대한민국은 꼭 스틸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경기가 쉽게 흘러가지 못했습니다.
김은정 선수가 마지막 스톤을 원하는 위치에 가져다 놓았으나, 이후 미국이 히트 앤 스테이를 성공하며 1번에 안착했습니다.
최종 스코어 6 대 8로 미국이 승리했습니다.
(SBS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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