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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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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및 항만 물류 이동 최고의 입지 ‘프라임 센터 배곧’ 분양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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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및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 뛰어나…바이오ㆍ의료 클러스터 형성으로 미래가치도 기대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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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및 공항 인근에 위치하며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들이 주목된다.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하는 기업들은 제조업 기반 산업 및 4차산업이 대부분으로 항공·항만·도로 등을 이용해 물류 이동이 원활한 최적의 입지를 선호한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0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에서 분양한 ‘룩소르 퍼스트 비즈타워 천안’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1층 ~ 지상 12층, 연면적 6만 3130㎡ 규모로 조성됐다. 경부고속도로·천안아산역·평택항(25km)·당진항(27.5km) 및 주요 산단들이 인근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로 지식산업센터 분양시 선호도가 높았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공항·인천항 인근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교통망을 지녀 원활한 물류 운송이 가능한 프라임 센터 배곧이 눈길을 끈다.

현재 프라임 센터 배곧에서 차량으로 약 45분 내 인천항 및 인천공항으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및 배곧대교(25년 예정)가 신설될 예정으로 서울·인천·수도권으로 접근성이 향상될 뿐 아니라 인천항·인천공항으로의 이동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송도 국제도시의 연면적 23만 8000㎡ 규모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플랜트(22년 예정) 및 SK바이오사이언스(24년 예정) 등 대규모 개발호재로 인한 경제적 파급 효과도 기대된다.

프라임 센터 배곧이 위치하는 배곧신도시는 서남부 경제 성장 거점지로 연면적 88만㎡, 사업비 총 1조 6681억 원 규모로 2027년까지 육·해·공 무인이동체·바이오·의료 연구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전문화된 교육·연구 의료기관들이 들어서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며 바이오·의료 산업의 풍부한 인프라도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송도 국제도시에 형성되는 바이오·의료 클러스터와의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프라임 센터 배곧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도로·철도를 통해 서울 및 전역으로의 물류 운송이 수월할 뿐 아니라 공항·인천항을 통한 국제 물류 운송도 편리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라임 센터 배곧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에 지하 2층 ~ 지상 1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근린생활시설·복층 하이브리드형 기숙사로 건립된다.

프라임 센터 배곧 분양관계자는 “프라임 센터 배곧은 항공·항만·도로를 통한 물류 운송에 적합한 최고의 입지”며 “서남부 경제 거점지로서 바이오·의료 클러스터가 구축돼 프라임 센터 배곧에 입주하는 기업들의 사업도 호황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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