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팝스타 저스틴 비버 콘서트 애프터 파티장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날 새벽 저스틴 비버의 콘서트가 끝난 뒤 한 레스토랑에서 비공식 애프터 파티가 열렸다. 파티 종료 1시간 만 인근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4명이 부상을 당했다.
LA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60, 24, 19세 남성 3명이 총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세 사람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NBC는 부상자 중 24살 남성이 래퍼 코닥 블랙(빌 카프리)라고 보도했다. 또 총격 사건에서 추가로 1명이 부상 당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LA 경찰은 총격 사고 직후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용의자 신원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애프터 파티에는 저스틴 비버와 그의 아내 헤일리 비버, 드레이크, 토비 맥과이어, 릴 베이비, 등이 참석했다. 총격 사고 이들이 행사장에 남아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저스틴 비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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