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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대전점, 식품관 유료멤버십 ‘신세계 프라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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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과일·그로서리 등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

이데일리

신세계백화점에서 운영 중인 식품관 프라임 서비스.
사진=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신세계백화점 대전점(Art & Science)은 식품관 유료 멤버십인 ‘신세계 프라임’을 11일부터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 선보인 신세계 프라임 서비스는 한우, 과일, 그로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푸드마켓 유료 멤버십이다. 할인 가격으로 판매되는 프라임 상품은 주기적으로 교체할 수 있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새롭게 시작하는 신세계 프라임 서비스를 통해 충청권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멤버십 가입 방법은 백화점 지하 1층 프라임 전용 데스크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1년간 회원 자격이 유지된다. 또 신세계 프라임 신규 회원 가입 시 연회비 5만 5000원 이상의 웰컴 기프트를 즉시 제공한다. 삼겹살(1㎏)과 친환경 피숀 테이블 매트, 금실딸기(500g)와 피숀 수저세트, 불고기&한우 국거리 세트, 제철 과일 기프트 박스 등 모두 6가지 웰컴 기프트 중에서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할인 혜택도 크다. 한우, 과일 등 바이어가 엄선한 상품들을 프라임 고객에게만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 신세계 제휴카드 및 현금 결제 후 포인트를 적립하는 고객에게는 신선식품 3%, 그로서리와 건강 장르는 5% 추가 할인을 적용해 준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푸드마켓은 그로서리, HMR, 데일리 굿즈 등 특화된 매장으로 일반 매장보다 더 넓은 영역에서 프라임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건강 편집매장 웰니스 케어에서는 서울 청담동 경옥채한약국의 프리미엄 한방재 상품, 영국의 티와 코코아 브랜드 위타드(Whittard)의 핫초코와 티백 세트 등을 판매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달 한달간 프라임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은 지하 1층의 델리, 스위트 일부 매장에서도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임종길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식품팀장은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푸드마켓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확장하며, 대전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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