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 선언하는 시진핑 주석 |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개회를 선언했다.
시 주석은 이날 밤 중국 베이징 국가체육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제24회 베이징동계올림픽 대회의 개막을 선포한다"며 20일까지 17일간 펼쳐질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함께하는 미래'(Together for a Shared Future)를 대회 슬로건으로 정한 이번 대회에는 91개 나라, 2천9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20일까지 7개 종목 109개의 금메달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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