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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류현진은 정상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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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스프링캠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한화 구단은 4일 “선수 1명이 3일 오전 인후통 증세로 격리 후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그 외 KBO 전수검사 대상 선수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매일경제

3일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스포츠타운에서 한화이글스의 2022시즌 스프링캠프가 열렸다. 토론토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직장폐쇄로 인해 친정팀 한화이글스 선수단과 함께 훈련한다. 류현진과 한화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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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에 따르면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해당 선수는 격리조치를 지속 진행하고, 이 선수의 룸메이트 선수 1명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PCR검사 진행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나머지 선수들은 정상 훈련을 진행한다. 룸메이트 선수 역시 PCR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올 경우 정상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화 캠프에서 몸을 만드는 메이저리거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은 해당 선수와 동선이 겹치지 않아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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