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일인 4일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 토마스 바흐(오른쪽) 국제올림픽위원회(OC) 위원장이 중국 베이징의 올림픽 공원에서 성화를 넘겨받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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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2시 1분 기준 교촌에프앤비(339770)의 주가는 전날보다 6.07% 오른 1만48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주가는 1만50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하림(136480)도 1.43% 상승 중이다.
주류 관련주도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롯데칠성(005300)은 전 거래일보다 7.99% 오른 15만5500원을 기록하고있다. 하이트진로(000080)는 전날보다 4.60% 오른 3만1850원에 거래 중이다.
올림픽이 열릴 때마다 치킨·맥주 관련 기업들은 수혜주 목록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이날 한국 시간으로 저녁 9시 중국 베이징에서는 제 24회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린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 ‘함께하는 미래’(Together for a Shared Future)로, 91개 나라에서 29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회는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앞서 지난 2일부터 일부 종목은 경기가 이미 시작됐다. 한국은 오는 5일 밤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이번 대회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김효선 기자(hyos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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