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왼쪽부터 오메가 시계를 받은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2012 런던올림픽), 이상화 (2014 소치올림픽), 이승윤, 구본찬, 김우진 (2016 리우올림픽) [사진= 오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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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부터 올림픽 첫 금메달리스트에게 시계를 증정했다. 런던올림픽 때는 사격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진종오가 시계를받았으며,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는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미터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상화에게 증정됐다. 또한,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리스트였던 남자 양궁 단체팀에 '리우 2016' 리미티드 에디션 시계가 제공됐다.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 중 맨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개인종목 출전 남녀 선수 각각 1명씩 총 2명이 시계를 받는다.
오메가 관계자는 "지난 런던, 소치, 리우에 이어 대한민국의 금메달리스트들에게 시계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국가대표라는 자랑스럽지만 무거운 책임감으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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