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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회식 73번째로 입장…스타트 그리스, 라스트 중국 [베이징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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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한국 선수단 기수로 나서는 곽윤기와 김아랑. 베이징=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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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 기수로 나서는 곽윤기와 김아랑. 베이징=박종민 기자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이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91개의 참가국 중 73번째로 등장한다.

대한체육회는 3일 오후 우리 선수단의 개회식 참가 일정을 공개했다.

4일 오후 9시 중국 베이징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릴 개회식에서 대한민국은 임원 28명, 선수 20명 등 총 48명의 선수단이 입장한다. 기수는 쇼트트랙 대표팀 곽윤기와 김아랑(이하 고양시청)이 맡는다.

입장 순서는 개최국 언어 순서와 국제올림픽위원회(ICO) 프로토콜에 따라 결정됐다. 1986년 제1회 올림픽을 개최한 그리스가 가장 먼저 입장하고 이후 중국명 순서에 따른다.

개최국 중국은 가장 마지막에 들어오고 차기 개최국인 이탈리아는 중국 앞에 입장한다.

개회식은 약 100분간 진행된다. 직전 평창 대회의 2시간 20분에 비해 40분 정도 줄어들었다. 코로나19 여파로 개회식 출연자 수도 4000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

개회식 30분 전에는 식전 행사가 시작된다. 개회식 최종 성화 점화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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