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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YG 아이돌, 코로나19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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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15일 컴백 일정 정상 소화할 전망
한국일보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소속 아티스트들의 완치 소식을 전했다. 사진은 그룹 트레저.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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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소속 아티스트들의 완치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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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이승훈 역시 3일 코로나19 완치 판정 소식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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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역시 완치 판정을 받았다. 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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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는 3일 "위너 이승훈·아이콘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트레저 최현석·요시·준규·마시호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YG에 따르면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소속 아티스트 10명은 최근까지 재택 치료를 받아왔으며, 추가적인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최근 또는 지난 2일 정오부로 격리 해제 기준을 각각 충족했다.

소속사는 "각 소속 그룹 멤버들 모두 격리 기간 중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으며, 현재 몸 상태 역시 매우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덧붙였다.

멤버들의 빠른 완치 속 트레저는 오는 15일 예정된 컴백 일정을 변동없이 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트레저는 지난달 25일 요시를 시작으로 27일 최현석 준규 마시호가 잇따라 확진되며 컴백 일정 변동에 대한 우려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당시 YG 측은 "(트레저가) 컴백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황"이라고 밝혔으며, 확진 멤버들의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함과 동시에 컴백 프로모션을 정상 진행해왔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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