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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SON 복귀 임박' 토트넘도 벤투호도 '천군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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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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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리 근육을 다치며 전열에서 이탈해 있던 손흥민의 그라운드 복귀가 임박했습니다.

소속팀 토트넘은 물론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벤투호의 전력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자 카타르로!"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시리아전 승리 직후 개인 SNS에 카타르행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부상 탓에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하진 못했지만, 한마음으로 기쁨을 나눈 겁니다.

지난 게시물에서는 축구화를 신고 그라운드를 밟은 사진을 올리며 복귀 임박을 암시했던 손흥민!

무사히 재활을 마치고 곧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거란 현지 매체의 전망도 더해졌습니다.

영국 매체 기자는 "손흥민이 훈련에 복귀했고, 6일 FA컵에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알렸습니다.

[손흥민 / 토트넘·축구대표팀 주장 : 다쳤었으니까 이게 마지막 부상이라고 생각하고 올 시즌 마무리 잘할 수 있도록 하자.]

에이스 손흥민의 복귀는 프리미어리그 재개를 앞둔 토트넘은 물론 벤투호에도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당장 다음 달 안방에서 펼칠, 조 1위 이란과의 최종예선 9차전에 합류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또 손흥민이 절정의 기량으로 뛸 세 번째 월드컵 무대에서의 활약도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표팀 막내였던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에이스로 거듭나 향했던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지난 두 번의 월드컵에서 손흥민은 연이어 골 맛을 보고도 아쉬운 결과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부상을 극복하고 월드컵 3회 연속 득점과 한국 선수 최다 골 기록에 도전하는 손흥민에게는 함박웃음을 터뜨릴 일만 남았습니다.

YTN 신윤정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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