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사무국은 2일(이하 한국시간) 라이징 스타스에 참가할 12명의 신인과 12명의 2년차 선수, 그리고 4명의 NBA G리그 이그나이트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신인 선수중에는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선수인 케이드 커닝엄(디트로이트)을 비롯해 스카티 반스(토론토) 아이요 도순무(시카고) 크리스 두아르테(인디애나) 조시 기디(오클라호마시티) 제일렌 그린(휴스턴) 허버트 존스(뉴올리언즈) 대비언 미첼(새크라멘토) 에반 모블리(클리블랜드) 알피렌 센군(휴스턴) 제일렌 서그스(올랜도) 프란츠 바그너(올랜도)가 출전한다.
케이드 커닝엄을 비롯한 28명의 선수들이 라이징 스타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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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선수로는 지난 시즌 올해의 신인 라멜로 볼(샬럿)을 비롯해 프리시우스 아치우와(마이애미) 콜 앤소니(올랜도) 데스몬드 베인(멤피스) 새디크 베이(디트로이트) 앤소니 에드워즈(미네소타) 타이리스 할리버튼(새크라멘토) 타이리스 맥시(필라델피아) 제이든 맥다니엘스(미네소타) 아이작 오코로(클리블랜드) 아이재아 스튜어트(디트로이트) 재션 테이트(휴스턴)가 출전한다.
G리그 이그나이트에서는 마손 뷰챔, 다이슨 다니엘스, 제이든 하디, 스쿳 헨더슨이 기회를 얻었다.
라이징 스타스는 기존의 세계팀 vs 미국팀, 루키 vs 2년차 단판 승부 방식에서 벗어나 네 팀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28명의 선수를 네 팀으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첫 두 경기는 50점을 목표로 진행되며 두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25점을 목표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NBA 75주년을 기념, 총 75점을 먼저 내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각 팀은 올스타 게임에 참가하는 코치들이 선발하며 NBA 75주년 기념팀에 포함된 멤버들이 팀을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추가로 '클러치 챌린지'라는 이름의 경연이 진행된다. NBA에서 상징적인 클러치 슛이 나온 다섯 개의 위치를 선정, 두 명의 선수가 한 조가 돼 총 네 조가 경연을 벌인다.
새로운 방식이 첫선을 보일 이번 라이징 스타스는 한국시간으로 2월 19일 오전 11시(현지시간 18일 오후 9시)에 열린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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