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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국민 NBA구단’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한국팬들을 위한 특별한 설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공식페이스북 페이지는 1일 한국의 설을 맞아 선수단이 미국에서 전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데미안 릴라드의 부상공백을 잘 베우고 있는 앤퍼니 사이먼스를 비롯해 벤 맥클레모어와 켈짐 블레빈스가 영상에 출연했다.
포틀랜드 선수단은 “한국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올해 모든 소망 다 이루시고 행복한 설날 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인사한 뒤 한국어로 “해피 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또박또박 발음해 웃음을 자아냈다. 맥클레모어는 ‘호랑이의 해’를 맞아 호랑이 포즈까지 취하는 귀여운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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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는 ‘세뱃돈’이 빠질 수 없다. 포틀랜드 구단도 한국팬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했다. 포틀랜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TrailBlazersKR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공유한 뒤 댓글에 친구 2명을 태그해 페이지 팔로우를 유도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경품증정행사’(giveaway)에 참여할 수 있다.
포틀랜드 구단은 미션수행을 완수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포틀랜드 선수 사인이 담긴 상품 및 공식 굿즈를 선물로 줄 예정이다. 응모는 2월 6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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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구단은 지난해에도 ‘수능일’과 ‘크리스마스’ 등 주요 이벤트마다 한국팬들을 위한 특별한 메시지를 전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포틀랜드 구단이 직접 선수의 사인이 담긴 선물까지 주면서 더 뜨거운 반응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포틀랜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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