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선수단, 베이징에서 설맞이 합동 차례

[서울=뉴시스]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합동 차례.(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베이징=뉴시스] 권혁진 기자 =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나설 한국 선수단이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차례를 지내며 무운을 기원했다.

한국 선수단은 1일 오전 9시(현지시간) 베이징동계올림픽 선수촌 내 대한민국 선수단 본부에서 설 합동 차례를 지냈다.

코앞으로 다가온 대회 준비를 위해 베이징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나설 한국 선수단이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차례를 지내며 무운을 기원했다.

한국 선수단은 1일 오전 9시(현지시간) 베이징동계올림픽 선수촌 내 대한민국 선수단 본부에서 설 합동 차례를 지냈다.

코앞으로 다가온 대회 준비를 위해 베이징에 모여든 선수단은 대한체육회가 마련한 합동 차례로 타지에서 설을 보내는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랬다.

합동 차례에는 윤홍근 선수단장, 유인탁 부단장, 쇼트트랙 이영석 코치, 곽윤기, 김아랑이 대표로 참석했다.

윤 단장은 집례관의 구령에 따라 조상께 절을 하고 잔을 올리는 등 예를 갖춰 우리 선수단의 선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아울러 우리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차례에 참석한 선수들에게 덕담과 함께 세뱃돈을 전달했다. 쇼트트랙 곽윤기는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뉴시스]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합동 차례.(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베이징동계올림픽은 4일 막을 올린다.에 모여든 선수단은 대한체육회가 마련한 합동 차례로 타지에서 설을 보내는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랬다.

합동 차례에는 윤홍근 선수단장, 유인탁 부단장, 쇼트트랙 이영석 코치, 곽윤기, 김아랑이 대표로 참석했다.

윤 단장은 집례관의 구령에 따라 조상께 절을 하고 잔을 올리는 등 예를 갖춰 우리 선수단의 선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아울러 우리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차례에 참석한 선수들에게 덕담과 함께 세뱃돈을 전달했다. 쇼트트랙 곽윤기는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베이징동계올림픽은 4일 막을 올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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