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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맞아 온라인으로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합니다.
체육회는 인터넷 포털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사인 네이버에 '베이징 동계올림픽 온라인 코리아하우스'를 개관해 올림픽 스포츠 관련 정보와 특화한 콘텐츠를 2월 27일까지 제공합니다.
올림픽 무대에서 스포츠 외교의 장이자 대한민국 홍보 전진기지이며 한국 선수단 지원의 보루인 코리아하우스는 2004년 아테네 하계올림픽 때 처음으로 등장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운영했습니다.
그러다가 코로나19가 확산한 지난해 도쿄 하계올림픽과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온라인으로 전 세계 한류 팬과 만납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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