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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매체도 주목한 류현진 한화 캠프 합류, “ML 직장폐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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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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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4)이 친정팀 한화 이글스 스프링캠프에서 시즌을 준비한다.

토론토 주축 선발투수로 활약중인 류현진은 올해 KBO리그 시절 뛰었던 한화에서 몸을 만들 예정이다. 한화 관계자는 지난 26일 “류현진이 설 연휴가 지나고 거제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류현진측에서 먼저 요청을 했고 구단도 허락했다”라고 밝혔다. 한화는 1일부터 거제 하청스포츠타운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19일까지 약 3주 가량 거제에서 몸을 만들고 이후 대전에서 2차 캠프를 진행한다.

메이저리그는 현재 노사단체협약(CBA) 협상 결렬로 인해 직장폐쇄에 들어간 상태다. 메이저리그 계약과 트레이드가 안되는 것은 물론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는 구단 시설에서 훈련을 하는 것도 금지된 상황이다. 메이저리그와 선수노조가 다시 협상을 재개하며 타협점을 찾아가고 있지만 협상 타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최악의 경우 시범경기는 물론 정규시즌 개막전까지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류현진의 한국 훈련 소식에 일본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매체 닛칸스포츠는 27일 “류현진이 직장폐쇄로 인해 스프링캠프 시작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친정팀인 한화 캠프에서 훈련을 하기로 결정했다. 메이저리그 직장폐쇄 기간에는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가 구단 시설을 사용할 수 없다. 비시즌 동안 한국에서 훈련을 진행한 류현진은 국내에 그대로 머물며 훈련을 계속한다”라며 류현진의 한국 잔류 소식을 전했다.

올해로 토론토 3년차 시즌을 맞이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통산 169경기(976⅓이닝) 73승 4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중이다. 한화에서는 190경기(1269이닝) 98승 5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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