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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케플러 김채현·서영은, 코로나19 돌파감염…일정 중단(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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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케플러 김채현, 서영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케플러 소속사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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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김채현 서영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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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서영은은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이후에도 돌파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다른 케플러 멤버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케플러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과 전 아티스트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플러는 Mnet '걸스플래닛999'를 통해 선발된 9인조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아래는 케플러 소속사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웨이크원, 스윙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케플러(Kep1er)의 멤버 김채현, 서영은이 오늘(27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채현과 서영은 두 사람 모두 코로나19 백신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입니다.

다른 케플러 멤버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멤버들에게 발열, 호흡기 질환 등 감염 의심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케플러는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확진된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과 전 아티스트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드립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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