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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8)가 스웨덴 가수 리케 리(35)와 열애설에 휘말렸다고 데일리메일이 26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사진이 찍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비밀리에 열애 중이라는 루머가 나돌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그냥 친구'라고 주장한 SNS 인기 가십 페이지 듀스모이(Deuxmoi)에 의해 열애설이 더욱 증폭됐다.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것은 '더 선'이다. '더 선'은 이날 두 사람이 미국 LA에서 3분 거리에 살고 있으며 2021년 중반부터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며 주장,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한 소식통은 "브래드와 리케는 이웃이기 때문에 레이더에 쉽게 노출되지 않고 쉽게 데이트할 수 있었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피트는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의 결혼 생활 이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 호흡을 맞췄던 안젤리나 졸리와 세기의 커플이 됐다. 하지만 슬하에 여섯 아이를 둔 채 2016년 9월, 결혼 11년 만에 이혼을 발표해 전세계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후 피트는 마고 로비, 시에나 밀러, 엘라 퍼넬, 넬리 옥스먼, 앨리아 쇼캣 등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사실을 인정한 적은 없었다.
그런가하면 피트는 지난 2019년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법적으로 이혼한 후 양육권 다툼을 계속해왔다. 이에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다음 단계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앞을 내다보며 희망적으로, 더 긍정적인 한 해를 보내려고 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매독스, 팍스, 녹스와 자하라, 샤일로, 비비안 등 6남매가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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