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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텐센트클라우드, 가상공간 구축 솔루션 출시…메타버스 시대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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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텐센트클라우드 로고 (텐센트클라우드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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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텐센트클라우드는 국내 기업들의 메타버스 구축 지원을 위한 솔루션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텐센트클라우드는 비디오, VR 등 메타버스 구축에 필요한 기술을 이번에 발표한 솔루션에 담아 기업들이 이용자에게 현실감 있는 가상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텐센트클라우드가 새롭게 출시한 솔루션들은 ΔIP 버츄얼 휴먼 Δ증강현실 광고 Δ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Δ오토 스테레오스코피 등이다.

텐센트클라우드가 이번에 발표한 솔루션 중 'IP 버츄얼 휴먼'은 음성 인식 및 아바타 생성 기술을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지능형 엔터테인먼트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증강현실 광고'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컴퓨팅 용량과 3D 모델링 알고리즘을 통해 이용자의 거부감을 최소화하는 광고를 동영상에 가능케 할 전망이다.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은 클라우드 컴퓨팅, 3D 모델링 등의 기술을 통해 실제 세계를 디지털 세상에 똑같이 옮기는 데 쓰이며 '오토 스테레오스코피'는 이용자에게 사실적인 3D 시각효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슈 영 텐센트클라우드 인터내셔널 수석 부사장은 "머지않은 미래에 디지털 가상 공간 시대가 도래하게 될 것"이라며 "텐센트클라우드는 디지털화되고 가상화된 사회에 한국 기업들이 무리 없이 적용할 수 있는 지속적인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텐센트클라우드는 중국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최초로 국내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받아 2020년 말 한국에서 두 번째 가용 영역을 개설했다. 국내 매출 기준 상위 20위 내에 속하는 게임 회사 중 다수는 텐센트클라우드의 서비스와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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