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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공식발표] 한국 대표팀 폭설에 '꽁꽁'…터키에서 하루 더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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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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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한국 대표팀이 터키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레바논 베이루트로 이동하지 못했다. 하루 더 이스탄불에 체류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폭설로 이스탄불 공항이 자정까지 폐쇄됐다. 한국 대표팀은 이스탄불에 하루 더 머무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국 대표팀은 터키에서 1월 전지훈련을 했다.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끝낸 뒤에 이스탄불에서 해외파와 합류, 이틀 동안 훈련을 진행했다. 25일 레바논에 넘어가 최종예선을 준비할 예정이었지만 폭설에 발목이 잡혔다. 현재 이스탄불은 계속되는 폭설로 이틀동안 공항이 폐쇄됐다.

폭설에 비행을 할 수 없다면, 27일 레바논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7차전'에도 변수가 생긴다. 일단 협회는 '향후 일정이 정해지는대로 공지할 예정'이라며 현지 기상에 촉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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