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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혁신도시에 주민센터 착공…문화·복지 공간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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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주 혁신동주민센터 착공식
(전주=연합뉴스) 25일 전북 전주시 혁신동 주민센터 신축 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공사에 앞서 첫 삽을 뜨고 있다. 2022.1.25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aya@yna.co.kr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전북혁신도시에 내년 1월까지 '혁신동 주민센터'를 짓기로 하고 25일 착공식을 했다.

주민센터는 90억원이 투입돼 혁신도시 안의 혁신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전체 건물면적 3천363㎡) 규모로 건립된다.

1층은 행정 서비스 공간으로 쓰이고 나머지 3개 층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어린이 돌봄 공간, 가족 카페 등 주민 문화와 여가생활을 위한 용도로 활용된다.

완공되면 임시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시는 이와 함께 혁신도시에 전라북도 대표도서관, 키즈 복합센터, 다목적 체육센터 등도 건립하고 있다.

김승수 시장은 "전국 최고의 시설로 만들어 혁신도시 주민에게 더욱 세심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공동체 문화와 복지·교류의 공간으로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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