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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故최진실 딸' 최준희 "엄마 보고싶을 땐?…술먹고 울거나 글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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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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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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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팬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던 중 부모님을 언급했다.

지난 23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팬들에게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준희는 "부모님이 보고 싶을 때 어떻게 그리움을 해소하는지 궁금해요"라는 질문을 받자 "술 먹고 울거나 글을 써요"라고 답했다.

이어 "엄마를 닮았다는 말 들으면 어떤가? 당대 최고 미인 여배우셨는데"라는 질문에는 "그때 그 시절 사람이 아니라 잘 실감은 안 나지만 어휴 영광이죠"라며 자랑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누리꾼이 "무슨 돈으로 생활하시는지 궁금하다"고 물어보자 최준희는 "(외)할머니 용돈+혼자 열심히 미팅 다니며 번 돈으로 생활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최준희는 성형에 대한 질문에 "쌍꺼풀 매몰+입술 필러+40kg 감량하면 이렇게 됩니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최준희는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4kg까지 늘어났으나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54kg 정도의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작가 데뷔를 위한 출판 계약을 마쳤으며 유튜버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자친구를 공개함에 이어 동거 중임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준희는 "사실 동거까진 아니고 방학이라 내려오면 (남자친구) 집에 같이 있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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