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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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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영철, 국내 예능인 최초 할리우드 진출…"출연료는 한국 출연료의 1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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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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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영철이 국내 예능인 최초 할리우드 진출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신년 특별기획으로 작심삼일 극복 프로젝트 영어 공부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어 공부 사부로 김영철이 등장했다. 이에 멤버들은 "진짜 예능인 최초 할리우드 진출이 맞냐? 뭘로 진출한 거냐"라고 물었다.

김영철은 "기사도 나왔으니 이제는 공개를 해도 될 것 같다"라며 현지 신문에 기사까지 났으니 의심하지 말라고 했다.

이어 그는 "서울 헌터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라며 한국계 미국인 배우와 코미디 쇼에서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김영철은 "제목이 그래도 서울 헌터스이니 서울에서 온 사람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 거다. 그래서 서울에서 웃긴 사람으로 찾았더니 내가 나왔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영철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미국 진출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양세형은 "궁금한 게 있는데 출연료는 얼마 정도냐"라고 물었다.

김영철은 "생각보다 많더라. 0 하나가 더 붙는다"라며 할리우드 출연료가 한국 출연료의 10배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그러면 거기서는 한 3,40 만원을 받는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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