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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차화연, 윤진이 지분 포기에 ‘행패’…지현우, 이세희에 '반지' 건넸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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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지현우가 이세희에게 반지를 줬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는 영국(지현우 분)을 위로하는 단단(이세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국은 단단을 어머니 산소로 데려가 인사를 했다. “어머니가 18살 때 돌아가셨다”는 영국의 말에 단단은 “엄마 많이 보고 싶으셨겠다”고 위로했다. 영국은 "아내 죽고 여기 혼자 왔었는데 박 선생이랑 같이 오니까 외롭지도 않고 의지도 되고 좋네요"라고 말했고 단단은 “내년 겨울에도 같이 와요”라고 약속했다. “고마워요, 박 선생. 내가 오늘 돈까스 사줄까요?”라는 영국의 말에 단단은 “드디어 먹네요, 신난다”며 웃었다.

엄마 대란(차화연 분)이 일부러 승호(한재석 분)의 과거를 숨긴 채 자신의 결혼을 강행하려던 사실을 알게 된 세련(윤진이 분)은 대란을 찾아가 따졌다. 마침 고정우(이루 분)로부터 진사기업과 오승호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온 영국은 대란에게 “진사기업에서 유령회사까지 써서 우리 회사 주식 사들이는 것도 알고 계셨냐”고 추궁했다. 세련은 “회사까지 노린 거냐”며 놀랐고 “그 사람들 그런 사람들 아니야”라고 부인하던 대란은 “영국이 너 우리 세련이 시집가면 주식 넘겨줘야 해서 이러는 거지”라고 영국을 몰아갔다. 세련은 “엄마 대체 왜 이래? 정말 실망이야, 나 이제 엄마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아”라며 뛰쳐나갔다.

세련이 지분을 포기했다는 걸 확인한 대란은 “그게 어떤 건데 넘겨? 엄마가 지금까지 뭣 때문에 살았는데, 너 미쳤어? 당장 돌려놔”라고 울부짖으며 세련의 멱살을 잡았다. 세련이 나간 후 “영국이한테 절대로 안 뺏겨”를 중얼거리던 대란은 영국의 회사로 찾아가 “우리 세련이가 제정신이 아니라서 엉뚱한 짓 한 거야, 당장 취소해”라며 “네 엄마 때문에 복수하는 거지?”라고 행패를 부렸다.

강물 앞에 선 대란은 “하나뿐인 내 딸도 날 배신하고… 이제 나한테 남은 건 죽음 밖에 없어. 그래 죽자, 죽어. 야 이 영감탱이야, 딱 기다려. 내가 저승 가서 너 목 졸라 죽일 거야. 갈아 마셔버릴 거야. 나쁜 놈”이라며 영국의 아버지를 원망했다. 그러나 물 속으로 한 발을 딛은 후 “무슨 물이 이렇게 얼음장이야? 나 추워서 못 죽겠는데? 죽고 싶은데 못 죽겠다”며 호들갑을 떨다 물러났다.

잠든 영국을 보던 대란은 “너는 잠이 오냐, 일어나 봐”라며 중얼거려 영국을 놀라게 했다. 대란은 “나 잠이 안 와, 억울해서 잠이 안 와. 영국아, 나 그 지분 다 달라 소리 안 할게. 딱 반만 주라 이 회장”이라고 간청해도 통하지 않자 “내가 지금 이 새벽에 법 얘기하러 왔어? 한 여자의 일생에 대해 얘기하는 거잖아”라고 소리를 질렀다. 결국 영국은 “지금 내 앞에서 여자의 일생 얘기가 나와요?”라며 “당신 때문에 가정이 깨지고 병을 얻어서 돌아가신 우리 어머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데요?”라고 폭발했고 대란은 “이제부터 너는 내 적”이라며 소란을 일으켰다. 단단은 집을 뛰쳐나간 영국을 따라가 위로했다. 다음 날 영국은 단단에게 반지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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