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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현대모비스 5연승 신바람… KT는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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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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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수원 KT를 4연패 수렁에 밀어 넣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KT와 홈 경기에서 79대 76으로 이겼습니다.

최근 5연승을 거둔 현대모비스는 20승 14패를 기록해 이날 전주 KCC를 81-80으로 꺾은 안양 KGC인삼공사와 함께 공동 3위를 유지했습니다.

23승 12패의 KT는 2위 자리를 지켰지만 1위 서울 SK(26승 8패)와 승차가 3.5경기로 벌어지고, 공동 3위 팀들에는 2.5경기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인삼공사는 KCC에게 2점 뒤진 종료 2.6초 전에 터진 전성현의 역전 결승 3점포로 81대 80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삼공사는 역전승의 주인공 전성현이 3점슛 8개를 던져 6개를 성공하는 엄청난 성공률을 보이며 21점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고양 오리온은 서울 삼성을 76-70으로 물리치고 주말 안방 2연전을 모두 이겨 17승 17패, 승률 5할을 맞추며 5위를 지켰습니다.

최하위 삼성은 최근 4연패, 원정 경기 17연패 수렁에 빠지며 역대 원정 경기 최다 연패 기록에 1패만 남겼습니다.

원주 DB는 24점을 올린 허웅의 활약 속에 창원 LG를 88-81로 물리치고 6위(16승 18패)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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