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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모두가 행복한 증평군 만들자'…여성·청소년 정책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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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다양한 여성 및 청소년 정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합뉴스

증평군청 전경
[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취미 및 직업교육, 취업 지원, 인턴제 시행, 아이돌봄지원, 한부모 가족 지원 등을 통해 여성들에게 더 많은 사회·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계기로 여성대학 운영,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추진,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및 주민참여단 운영에도 나선다.

지난해 건립된 군가족센터는 자녀 돌봄 양육공간을 제공하고, 품앗이 돌봄 공동체를 운영한다.

또 증평읍 송산리 청소년문화의집은 올 상반기 중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강화 대책으로 학교폭력·성폭력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캠페인,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등을 추진한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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