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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이재명 "연말정산 공제 확대...청년 취업자 100만 원 특별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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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코로나19 이후 직장인의 어려움이 지속하고 있다며 연말정산에서 더 많이 되돌려 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SNS를 통해 2022년 급여분부터 근로소득공제 금액을 상향해 실질적인 소득을 늘려주고, 현재 1명에 15만 원인 자녀 세액공제를 2배 이상 확대해 양육비 부담을 줄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20~30대 청년취업자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실질소득 지원을 위해 연 100만 원의 특별소득공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 후보는 무주택 근로자의 전세 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와 장기주택 저당 차입금 이자 상환액 소득공제 한도를 대폭 확대해 주거비 부담도 덜어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국가가 연말정산을 대신해 주겠다며, 국세청이 간소화 자료를 중심으로 먼저 계산하고 추가 조정이 필요한 분만 서류를 제출하도록 바꾸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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