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文 대통령, 사우디 도착...빈살만 왕세자와 공식회담

조선일보 리야드=김아진 기자
원문보기

文 대통령, 사우디 도착...빈살만 왕세자와 공식회담

속보
中, 한·미産 태양광 폴리실리콘 반덤핑 관세 5년 연장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 왕실터미널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 왕실터미널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중동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도착했다. 이번 사우디 방문은 우리 정상으로선 7년만이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 왕실터미널에 도착했다.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는 직접 영접에 나왔다. 문 대통령은 왕세자와 함께 사우디 의장대 사열, 양국 국가 연주 등 공식환영식을 가졌고 짧은 환담을 나눴다. 청와대는 “사우디 왕실 관계자에 따르면, 왕세자가 직접 영접을 하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일로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우디 라야드 야마마궁에서 빈살만 왕세자과 공식 회담과 오찬을 갖는다. 문 대통령과 빈살만 왕세자는 회담에서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이 전통적인 에너지·인프라·건설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과학기술(AI), 수소, 지식재산, 교육 등 미래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문 대통령은 양국 기업 행사인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빈살만 왕세자가 주도 하고 있는 ‘비전 2030′에 초점을 맞춘 양국 미래 협력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문 대통령 부부는 사우디 왕국의 발상지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는 디리야 유적지를 방문한다.

[리야드=김아진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