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결혼설에도 차분한 반응…"평온하구나" [TEN ★]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이규혁과 손담비 커플/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손담비는 1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평온하구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키장의 전경이 담겼다. 앞서 손담비는 공개 열애 중인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스키장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손담비는 지난해 12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올 초부터 열애 및 진지한 만남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만남을 계기로 친분이 생겼고 이후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으며 지냈다.

최근 두 사람은 결혼설에 휩싸였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손담비 결혼 임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결혼설을 제기했다. 그는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이 밝혔다. 두 사람은 늦어도 6월 안에 결혼식을 진행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손담비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17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지만 결혼은 아직 생각하지 않은 단계"라고 선을 그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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