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김은정 결혼식서 뭉쳤다…서인영 "눈물 바가지로 흘려" [N샷]

김은정 SNS 갈무리 © 뉴스1

김은정 SN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 박정아, 서인영, 하주연이 김은정(36)의 결혼식에서 뭉쳤다.

서인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 은정이, 너무너무 축하하고 행복해야 해"라며 "언니들은 눈물 바가지로 흘리고 정작 은정이는 눈물 한방을도 안 흘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쥬얼리 출신 김은정의 결혼식에 모인 쥬얼리 멤버 박정아, 서인영, 하주연의 모습이 담겼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은정과 함께 박정아, 서인영, 하주연이 미소를 지으며 김은정을 축하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은정은 앞서 지난 16일 모처에서 작곡가 임광욱과 오랜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편 김은정은 지난 2008년 쥬얼리 5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그후 2014년까지 쥬얼리 활동을 하던 김은정은 쥬얼리 탈퇴 후 연기 활동과 작사가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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