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건설, 서부산 대장주 명지국제신도시 핵심 입지에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 2월 분양
서부산권역으로 부산의 주거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서부산권의 개발 호재가 가시화되고 신도시 조성에 속도가 붙으면서 기존에 인기가 높았던 동부산에서 서부산으로 수요가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동안 부산 서부권역은 부동산 개발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동부산권 지역의 인구 집중과 난개발 문제를 해결할 카드로 꼽혀왔다. 개발이 대거 진행된 동부산권은 더 이상 개발할 평지가 남아있지 않아 완만한 평지인 데다 주거환경이 쾌적한 서부산권이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 명지국제신도시와 명지오션시티, 에코델타시티 등 서부산권역에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되면서 차세대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먼저 서부산권을 대표하는 명지국제신도시는 현재 2단계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미 조성된 명지국제신도시 1단계 부지 인근 192만 2000㎡에 1조 5000억원을 들여 8773호의 주택을 포함한 신도시를 건설하게 된다.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사업까지 완료되면 이 일대는 기존 명지국제신도시 1단계와 명지오션시티, 에코델타시티를 포함해 19만여명이 거주하는 거대 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다. 가덕신공항 유치와 부산신항 연결지선(신항배후철도~부산.마산 복선전철) 확정으로 서부산권은 부산의 산업·주거기능의 핵심 거점으로도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의 시행으로 속도를 내고 있고, 사상과 해운대를 잇는 사상~해운대 고속도로와 만덕과 해운대 센텀을 잇는 지하고속도로도 개발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서부산권은 가파른 집값 상승세도 보이고 있다. 명지국제신도시 등 대규모 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는 강서구에서는 1년 새 억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단지가 나오고 있으며 분양 성적도 좋은 편이다. 정부의 대출 옥죄기와 규제 강화로 분양 시장이 얼어붙은 분위기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명지국제신도시를 중심으로 서부산권이 동부산권을 대체할 새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분위기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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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신세계건설은 오는 2월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주거형 오피스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에 있다. 특히 단지는 명지국제신도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낙동강과 남해바다가 인접한 수변 인근 단지로 조성되며, 주변에는 명지동 근린공원, 해오라기공원, 명지제1공원 등이 있다. 또한 단지에서 남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든뷰, 파크뷰, 시티뷰도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명원초, 경일중 등 다양한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오션시티 내 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은 3040세대의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중심상업지역 내 각종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스타필드 시티 명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시네마 등 풍부한 문화편의시설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단지는 인근에 각각 부산지하철 1호선과 3호선으로 연결될 강서선(예정), 하단~녹산선(예정) 등 교통 호재가 있어 더블 역세권 입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단지 앞 르노삼성대로를 이용해 부산 전역은 물론 김해, 창원 등 인접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한편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1~4단지(1단지 247실, 2단지 228실, 3단지 304실, 4단지 304실) 총 1083실 규모의 대단지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며, 전 실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청약 자격, 가점 산정 등이 까다로운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어디서든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2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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