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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파리에서 근황을 전했다.
제니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노을이 지고 있는 발코니에서 사진을 찍은 모습.
한편, 제니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블랙핑크 제니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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