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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투모로우바이투게더, 2021년 美 최다 판매 K팝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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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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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K팝 앨범의 주인공이 됐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포브스(Forbes)가 MRC 데이터를 인용,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가 21만 5000장의 판매량을 기록, 2021년 미국에서 5번째로 가장 많이 판매된 앨범으로 기록됐다. 미국에서 판매된 K팝 앨범 중에선 최다 판매량이다.

포브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RC 데이터가 발표한 보고서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고, 이는 그들이 미국 시장에 진정으로 정착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라고 분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2집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와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FIGHT OR ESCAPE)’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1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에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을 포함해 총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린 K팝 남성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을 제외하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일하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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