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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스트라이크존' 확대한다…'공격 야구'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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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부터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다른 나라에 비해 좁았던 스트라이크존이 확대됩니다. 볼넷을 줄이고 타격을 유도하기 위한 건데, 심판들이 먼저 적응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심판이 다소 높은 공에 볼을 외쳤는데,

[볼!]

새로운 스트라이크존이 입력된 투구 추적 시스템의 답은 다릅니다.

[스트라이크]

이처럼 지난해까지는 볼로 판정받던 스트라이크존 끝에 스친 애매한 공이 올해부터는 스트라이크로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