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할리우드 톱 배우 리즈 위더스푼의 딸이 편견 없는 애정 철학을 고백했다.
에바 필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한 팬이 “남자를 좋아하나요, 여자를 좋아하나요?”라고 물었고 그는 “나는... 사람에게 끌린다! (성별은 무엇이든 상관없다)”고 답했다.
에바 필립은 지난해 8월 남자친구 오웬 마호니와 함께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오웬 마호니가 아빠인 라이언 필립을 똑닮아 리즈 위더스푼 판박이인 에바 필립과 잘 어울린다는 칭찬을 들었다.
두 사람이 지금까지 교제 중인지는 베일에 싸여 있다. 이런 가운데 에바 필립이 성별에 상관없이 인간 자체에 끌린다고 고백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한편 에바 필립은 라이언 필립과 리즈 위더스푼 사이에서 태어난 큰딸이다. 1999년 6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그해 9월 에바를 낳았고 2003년 아들 디콘까지 품었다. 하지만 2006년 11월 라이언 필립과 리즈 위더스푼은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리즈 위더스푼은 2011년 3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 오하이 목장의 저택에서 에이전시 책임자 짐 토스와 재혼했다. 이들 부부는 아들 테네시 제임스 토스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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