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AP/뉴시스] 10일 홍콩 시내에 있는 은행에 설치된 주가지수 전광판 앞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주민이 지나가고 있다. 2022.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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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에서 코로나19에 새로 24명이 걸려 누적 환자가 1만2959명으로 늘어났다고 위생서 위생방호센터(衛生防護中心)가 10일 밝혔다.
위생방호센터 촹숙콴(張竹君) 전염병처 주임은 지난 24시간 동안 신규환자 가운데 19명이 국외에서 유입했고 5명은 현지에서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남성 8명, 여성 14명이며 나이는 20에서 88세 사이로 이중 19명이 오미크론 변이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홍콩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늘어나 167명에 달했다. 2주일간으로는 345명으로 집계됐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14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279명으로 증가했다.
홍콩 의관국은 오전 9시까지 24시간 동안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12명이 완치해 퇴원하면서 치료 중인 확진자가 390명이 남았다고 밝혔다.
작년 2월 코로나19 백신 대량접종을 개시한 이래 지금까지 전체 인구의 74.7%인 503만명이 최소한 한 차례 백신을 맞았다.
백신을 두 번 접종한 인구는 69.8%인 470만명에 이르렀다. 10일까지 3번째 부스터샷을 맞은 사람 경우 54만38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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