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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10위 경제대국진입 등 文정부 성과 알릴 것"…국정 성과 홍보 예고

아시아경제 문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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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10위 경제대국진입 등 文정부 성과 알릴 것"…국정 성과 홍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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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SNS 예고…"하루에 약 3개씩 15일간 게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5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5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한국의 세계 10위 경제대국 도약 등 문재인 정부의 주요 경제 분야 성과를 보름 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성과'를 담아 차례대로 게재하겠다며 정책 성과홍보에 뜻을 밝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문재인 정부의 지난 5년간 경제 분야 성과와 과제를 있는 그대로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이날부터 약 15일간 매일 약 3개 내외를 묶어 차례대로 올릴 것"이라고 적었다. 홍 부총리는 "성과·과제 중 우리나라가 세계 10위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했다는 내용을 포함해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성과'도 담겨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가 소개한 성과·과제 총론, 총론 목자 책자엔 거시경제·혁신성장·포용성장·구조전환 등 4개 분야 36가지 과제가 담겨 있다. 책자엔 "문재인 정부는 성장과 분배, 혁신과 포용, 회복과 도약 다방면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쓰여 있다.

자료=기재부

자료=기재부


책자에 따르면 한국은 2017~2018년에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3대 축으로 '사람 중심 경제'로 전환했다. 2019년엔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BIG3(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산업과 사회안전망 강화 등 '혁신적 포용국가' 구축을 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엔 '위기 극복 모범 국가'가 됐고 지난해엔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실책에 따른 부동산 가격 급등과 소비자 물가·최저임금 폭등 등이 나타나고 있고, 재정 준칙 국회 계류, 유턴기업(해외로 나간 기업의 국내 복귀) 유치 부진 등 정부가 추진해왔던 주요 정책이 시장에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부적절한 자화자찬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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