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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장타자 캐머런 챔프(미국·사진)가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혔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5일(한국시간) "챔프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올해 첫 대회 센트리토너먼트(총상금 820만 달러) 출전은 포기했다"고 발표했다. PGA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둔 챔프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집에서 대회가 열리는 하와이로 떠나기 전에 받은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챔프의 매니저는 "현재 상태는 양호하다"며 "코로나19에서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PGA투어는 대회 전 출전 예정 선수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반드시 받도록 하고 있다. 양성 판정을 받으면 기권을 시킨다. 센트리토너먼트는 7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리조트 플랜테이션골프장에서 개막한다. 이 대회는 2021년 챔프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과 2위 콜린 모리카와, ‘PO 챔프’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 등이 총출동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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