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윤 작가의 양모펠트 작품 '범 내려온다' |
이번 초대전에는 50명의 작가가 호랑이를 주제로 한 단청 그림·목공예·서예·수채화·자수·펠트·천연염색·한국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윤성윤 작가는 양모를 바늘로 압축해 만든 펠트(felt) 직물에 호랑이를 표현했다.
곽수경 작가는 나쁜 기운을 막아준다는 호랑이 민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섬유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명예 보유자인 박정자 작가는 불도 잡을 수 있을 것처럼 나는 듯 빠르게 달리는 호랑이를 작품에 담아냈다.
초대전은 나주시 다시면 소재 한국 천연염색박물관에서 2월 5일까지 열린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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