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오미크론' 변이 확산

'BTS 후보 지명' 그래미 시상식 연기될 듯…오미크론 확산 영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1월 말→3월 중순 연기
뉴시스

[서울=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해 3월15일(한국시간) '제63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레드카펫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2022.01.05. (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년 연속 후보로 지명된 미국 최고 권위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연기될 전망이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아카데미는 오는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 예정인 시상식 일정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WSJ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주최 측이 오미크론 변이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행사를 연기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영리단체인 레코딩아카데미는 수입 대부분을 고가의 시상식 티켓에 의존하고 있다.

앞서 그래미 어워즈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행사를 1월 말에서 3월 중순으로 연기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열린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다이너마이트'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수상은 불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