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국 컴투스홀딩스 대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용국 컴투스홀딩스 대표가 2022년 변화의 국면에 다시 한 번 용기와 지혜를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표는 4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에도 지속된 팬데믹 상황과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와 함께 노력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해 우리는 변화의 바다에서 혁신의 돛을 올렸다”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뒤흔든,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라는 거대한 흐름에 맞게 ‘컴투스홀딩스’라는 새로운 이름을 새기고, 과감한 투자와 조직의 변화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혁신의 두 가지 단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조직이나 방법을 완전히 바꿔 새롭게 하는 것과 새로운 판으로 전환시켜 미래의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에는 해결해야 할 크고 작은 난관도 따를 것이고, 앞서지 못하면 도태되는 시장의 냉혹함은 우리에게 시련과 어려움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 늘 성장의 기회를 찾아왔다”며 “이 변화의 국면에 다시 한 번 용기와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컴투스 그룹은 ‘글로벌 최고의 문화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이라는 비전을 품었다”며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긍정적인 체험과 물리적 제약이 상상을 가로막지 못하는 세계,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고 창작한 지적 재산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컴투스홀딩스는 이러한 비전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컴투스 그룹 전체의 사업, 기술, 문화적 역량을 통합해야 한다”며 “블록체인, P2E,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미래 시장을 개척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