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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1박2일' 물건 경매→속고 속이는 자유여행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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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대상' 수상
버릴 물건→경매
문세윤, 멤버들 속여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텐아시아

'1박2일' / 사진 = KBS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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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멤버들이 경매로 돈을 벌어 자유여행을 떠났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는 '2021 KBS 연예대상' 비하인드가 공개, 새해 첫 자유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비는 시상식에 앞서 "작년에 상을 못 받았다. 주는 건 뭐든 받고 싶다. 못 받았을 때의 서운함을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서운했다고 말했다. 라비는 신인상 경쟁 후보로 장원영, 이찬원, 이영지 등을 듣고 "나 양보 잘해"라며 곧바로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대상에서 '1박2일' 팀은 작가상에 이어 라비는 신인상, 김종민과 문세윤은 올해의 예능상을 수상했다. 연정훈은 우수상, 문세윤은 대상을 받았다. 문세윤의 대상 수상에 라비와 딘딘은 자리에서 일어나 눈물을 쏟았고, 이후 대기실에 모여 어색해 했다. 문세윤은 "딘딘, 라비밖에 보이지 않았다"라며, '1박2일' 7관왕을 자축했다.

제작진은 각자 버릴 물건 하나씩을 가져와달라고 말했고, 문세윤은 하키채, 연정훈은 스노보드, 딘딘은 TV를 가져왔다. 멤버들은 버릴 물건을 제작진을 상대로 경매를 시작, 자유여행 경비를 벌었다. 특히 연정훈의 스노보드는 20만원을 호가했고, 팔리지 않을 것 같던 문세윤의 하키채도 스태프에게 판매해 용돈을 벌었다.

게임에서 진 문세윤, 딘딘은 휴게소에서 다른 멤버들을 위해 소떡소떡을 사러갔고 몰래 소시지와 떡을 빼먹었다. 딘딘은 의심을 받자 "거스름돈이 그대로다"라며 억울해 했고 김종민, 연정훈, 라비가 속았다. 문세윤은 딘딘이 없는 틈에 "딘딘은 소떡소떡을 먹었다. 난 안 먹었다"라며 또 다시 거짓말을 했고 음식을 더 먹게 됐다. 이를 알게 된 딘딘은 "형 오은영 박사님에게 가야한다"라며 인성 문제가 있다고 억울해 했다.

한편, 연정훈은 딘딘과 문세윤에게 "닭갈비는 먹는데 볶음밥은 못 먹는다"라며 벌칙을 내렸다. 이어 거리에서 귤 한 박스와 옥수수를 구매, 여행의 낭만을 느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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