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2021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인왕을 수상한 김동은(23)이 서울 아산병원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동은은 30일 서울 아산병원을 직접 찾아 소아/청소년 불우환자지원기금 1천만원에 대한 기부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김동은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다. 이번 기부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동은은 국가상비군(2016년)과 국가대표(2019년)를 거쳤으며,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하여 시드를 획득해 올해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지난 5월 초 군산CC 오픈에서 코리안투어 데뷔 2개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31일 실시된 제네시스 대상시상식에서 신인왕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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