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장관은 어제저녁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씨는 옛날부터 전시기획을 했던 사람이라며, 감성에 호소하며 굉장히 얌전한 사람처럼 나올 거라 예상했는데 사과 회견을 보니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아는 김 씨는 얌전한 사람은 아니라며, 과연 진정한 마음의 각도로 사과한 건지 생각해볼 것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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