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이전 대비 4%P 올라…'지지하지 않는다' 26%에 그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현지 시간) 도쿄 총기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지지율이 이전 조사 대비 4%포인트(P) 상승한 65%를 기록했다고 일본 경제일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닛케이와 도쿄TV 공동으로 전국 18세 이상 남녀 대상 지난 24~26일간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26%로 이전 집계와 유사했다.
내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는 61%가 긍정 평가했다. 이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 발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앞서 기시다 내각은 의료 종사자 및 65세 이상 고령층 약 3100만명 대상 3차 접종 시기를 2차 접종 완료일 기준 8개월 이후에서 1~2개월로 앞당겼다.
이는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금 증폭되면서 3차 접종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여론이 강해진 데 따른 내각의 대응 조치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조기 백신접종 대상 범위 확대 관련해선 '적절하다'가 43%, '적절치 않다'가 41%로 팽팽하게 맞섰다. 외국인 신규 입국 금지 조치에 대해선 '타당하다'는 의견이 8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난수번호(RDD) 방식으로 유무선 전화를 걸어 얻어낸 947건 응답을 토대로 집계됐다. 응답률은 42.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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