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프릭스가 광동제약 네이밍 스폰서를 받는다 (사진제공: 아프리카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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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가 광동제약과 손잡고 내년부터 ‘광동 프릭스’로 활동한다.
아프리카TV는 자사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가 서울 롯데월드 내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광동제약과 네이밍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이사, 아프리카 프릭스 채정원 대표,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기인’, ‘테디’ 등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아프리카 프릭스는 2022년 스프링 시즌부터 ‘광동 프릭스’라는 팀명으로 향후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선수단 유니폼과 경기장 등에도 광동제약 브랜드 로고가 노출되며, 경기력 유지와 건강관리를 위해 광동제약의 대표 제품을 소속 선수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아프리카 프릭스’는 아프리카TV가 2016년 창단한 국내 e스포츠 선수단이다. ‘테디’, ‘기인’ 등 프로게이머로 구성된 LCK팀을 중심으로 PUBG팀, KARTRIDER팀 등 여러 종목의 선수단을 운영 중이며 2018년 LCK Spring 준우승, 2018 LoL 월드챔피언십 진출, 2019년 케스파컵 우승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동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팬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누구나 응원하고 싶어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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