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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증권사 최초로 위례신도시에 WM센터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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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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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대신증권 임직원이 위례WM센터 개점 행사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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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업계 최초로 위례신도시에 자산관리(WM)센터를 개점한다.

대신증권은 지난 20일 서울시 송파구 대신위례센터에서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과 대신증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례WM센터 개점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대신증권 위례WM센터는 위례신도시에 입점하는 1호 증권사다. 위례신도시에는 현재 10만명 넘는 인구가 살고 있다. 위례WM센터는 위례지역에서 금융상품, 부동산, 세무, 연금 등 금융활동 전반에 걸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례WM센터는 개점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계좌개설 고객에게는 연 3.0% 금리를 제공하는 3개월 만기 특판RP(환매조건부채권) 상품을 한도 소진시까지 제공한다. 추가로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범영 위례WM센터장은 "위례WM센터는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문학 강좌 등 문화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소통으로 위례지역 고객들과의 접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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