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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맨체스터 시티, 7대 0 대승…'7연승' 단독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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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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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656980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팀인 맨체스터 시티가 7골을 몰아치는 엄청난 화력을 과시하며 7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약체 리즈를 만난 맨시티는 경기 시작 8분 만에 문전 혼전 상황에서 필 포든이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이 골은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 맨시티의 통산 500득점으로 기록됐는데 과르디올라는 프리미어리그에서 207경기, 최단기간에 500득점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대량 득점의 포문을 연 맨시티는 5분 뒤 마흐레즈의 크로스를 그릴리시가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추가 골을 넣었고 전반 32분에는 케빈 더 브라위너가 왼발슛으로 세 번째 골을 뽑아냈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맨시티의 화력 쇼는 이어졌습니다.

후반 시작 4분 만에 마흐레즈가 추가 골을 만들었고 후반 17분에는 더 브라위너가 그림 같은 중거리슛으로 다시 한번 리즈의 그물망을 흔들었습니다.

5대 0으로 앞선 맨시티는 이어 스톤스와 아케가 연속골을 이어가 결국, 7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7연승과 함께 승점 41점을 기록한 선두 맨시티는 2위 리버풀과 승점 4점, 3위 첼시와는 5점 차로 격차를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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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이재성이 시즌 2호 골을 터트리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헤르타 베를린과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전반 19분 동료의 헤딩 패스를 재차 헤딩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지난 10월 첫 골을 기록한 데 이어 6경기 만에 터진 시즌 2번째 골입니다.

마인츠는 이재성의 선제골 이후 3골을 더 몰아넣어 4대 0 완승과 함께 순위를 6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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